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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돌산 하계성회

  • LV 1 찬순e
  • 조회 3367
  • 2014.08.20 22:56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이번에도 흰돌산 수련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먼저 하계성회를 통해 큰 은혜주신 주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저는 교회에서 2014년 여름수련회로 흰돌산 수양관을 간다고 했을 때 '아.. 흰돌산.. 힘들어서 가기 싫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도 몇 번 흰돌산 수양관을 가보았기 때문에 너무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흰돌산 수양관에서 은혜를 많이 받고 변화된 사람들도 주위에 많았기에 '나도 저렇게 변화되고싶다.'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은혜받지 못하면 끝이다.'라는 마음을 먹고 하계성회에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다짐과는 다르게 흰돌산 수양관에 도착하자마자 드는 생각은 '집에 가고싶다.'생각 뿐이었습니다. 몇번이나 생각을 고치고 또 고친 끝에 은혜를 받으리라 다시 한 번 다짐했습니다. 그런 제 마음을 주님께서 알아주셨는지 주님은 첫 날부터 많은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눈물로 회계했고 내 죄를 고백했습니다. 둘 째 날에도 같았습니다. 매 기도시간마다 눈물을 쏟아내며 회계기도를 했지만 이상하게 마음 한 구석에서는 뭔가 부족함이 느껴졌습니다. 분명 눈물로 회계하고 많은 은혜를 받았는 것 같은데 뿌듯함이나 넘치는 기쁨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내 기도 방식이 잘못되었나?', '내가 진심으로 회계하지 않았나?'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 할수록 괴로웠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은혜를 받고나니 마음이 평안해지더라"하는 사람들은 많아지는데 저는 그런 말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혹시 주님이 나를 버리신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윤석전 목사님께선 설교 중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주님은 널 버리시지 않으셨기에 이 자리에 보내셨다."라는 말씀이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날 버리시지 않으셨다.' 너무 은혜가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내 죄를 위해서, 날 사랑하셔서 주님은 십자가에 못박히셨는데 그런 주님을 세상에 살면서 내가 오히려 주님을 버리고 살았는데 그러한 저조차도 주님은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흰돌산 수양관에서 변화되길 바라신 것 같았습니다. 생각을 해보니 너무 죄송했습니다. 주님을 부인하고 내 멋대로 살아간 죄들이 하나하나 생각났습니다.

마침내 기도시간이 되었고 그 기도시간은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모든 죄를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빌었습니다. 용서해달라는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살려달라는 기도였습니다. 기도를 하다보니 평소처럼 눈물이 났습니다. 하지만 뭔가 다른 감정이 있었습니다.

기뻐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속에서 '아! 주님이 내 회계기도를 들으시고 죄를 사해주셨구나!'하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내 죄를 사해주신 것 같다라는 추측이 아닌 내 죄를 사해주셨다. 확신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이러한 나의 죄까지 사해주신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지금도 그 느낌을 잊지 못합니다. 내 생명을 살리신 그 은혜,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아멘

사랑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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